[포토엔]오만석 '의상이 좀 타이트한가?'

[뉴스엔 정유진 기자]

난폭하고 무식한 남자와 더 난폭하고 무식한 여자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연출 배경수) 제작발표회가 서울 구로구 신도림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 6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난폭한 로맨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동욱 이시영 오만석 황선희가 참석했다.

이동욱은 야성미와 섹시함을 동시에 지닌 야구선수 박무열로 여심잡기에 나선다. 상대역인 이시영은 유도선수 출신 경호원 유은재 역을 맡아 짧은 곱슬 폭탄머리를 하고 보이시한 스타일로 파격 변신했다.

오만석과 황선희는 각각 야구선수 진동수와 아내 오수영으로 부부호흡을 맞춘다.

한편 소녀시대 제시카는 이동욱의 옛 연인 강종희 역으로 극의 중반부부터 비중있는 역할로 등장한다. 소녀시대 제시카는 약 8회분 정도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회만 되면 한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해야하는 여자 은재와 제일 위험한 안티팬의 경호를 받아야하는 남자 무열(이동욱 분)의 달콤살벌 사랑이야기를 다루는 '난폭한 로맨스'는 '영광의 재인' 후속으로 오는 1월 4일 첫 방송된다.

정유진 기자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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