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진엽, 에피톤 프로젝트 리메이크곡 공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김진엽

신인가수 김진엽이 내년 1월 데뷔앨범 발표를 앞두고 에피톤 프로젝트의 리메이크 곡을 공개했다.

김진엽은 28일 에피톤 프로젝트의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를 리메이크한 곡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김진엽은 에피톤 프로젝트의 실력파 뮤지션 차세정이 지지하고 아낌없는 극찬해 눈길을 끈다.

차세정은 "직접 녹음에 디렉을 봤다. 가수로서의 첫 녹음인데도 전혀 떨지 않고 당당한 자심감이 놀랐다"며 "무엇보다 녹음하는 첫 음색을 듣고 또 한 번 놀랐다"고 말했다.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는 어쿠스틱 기타 하나만으로 새롭게 편곡해 조금 더 애절하게 이야기하듯 표현해 색다른 느낌을 준다.

한편 오는 1월 12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신인가수 김진엽은 만23세의 나이로 가창력은 물론 담백하고 색이 분명한 보이스가 매력적이며, 출중한 외모까지 기대가 되는 신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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