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종, "여자친구 완벽외모, 내년 결혼하고 싶다"

2011. 12. 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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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효종이 여자친구에 대해 털어났다.

27일 한 방송프로에서 개그맨 최효종이 일반인 여자친구에 대해 입을 열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박성호 부부의 집에 집들이 겸 정범균, 조지훈과 함께 찾아간 최효종은 "여자친구와 이제 3년째 만나고 있다. 두 살 연상"이라며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여자친구는 엄청난 도도함과 강한 자기 의사표현을 하는 사람이다. 외모는 내 이상형에 완벽하다. 사강을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으며 키도 크고 귀티나게 생겼다"고 설명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정범균과 조지훈 또한 "단아하고 예쁘게 생겼다"며 최효종의 여자친구에 대한 설명을 거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효종은 "솔직한 마음으로 2012년 겨울에 결혼 하고 싶다"고 원하는 정확한 시기까지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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