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울랄라세션 박광선 '나 피아노 잘치지?'

[뉴스엔 임세영 기자]

울랄라세션 첫 단독콘서트가 열렸다.

팬택은 '나는 레이서다'에 이은 두 번째 'Vega Culture Project #2 - 울랄라세션 첫 단독콘서트'를 12월 22일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개최했다.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은 첫 단독콘서트 기획과 연출을 직접 담당하며 혁신적인 무대를 준비했다.

울랄라세션(임윤택 김명훈 박승일 박광선 군조)은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에서 비주얼의 혁신, 노래의 혁신, 무대의 혁신을 통해 우승을 차지했다. 울랄라세션은 첫 단독콘서트를 위해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며 준비했다. 특히 리더 임윤택은 첫 단독콘서트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공연하기 위해 춤과 노래 연습 이외의 다른 일정은 자제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이번 콘서트는 '슈퍼스타 K3'에서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미인'을 포함한 7곡을 편곡과 구성에서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또 새로운 노래와 춤으로 만든 혁신적인 퍼포먼스가 가미된 무대를 추가로 공개했다.

울랄라세션 제5의 멤버 군조도 공식적인 행사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군조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슈퍼스타 K3'에 참가하지 못했다. 그는 '슈퍼스타 K3' 방송을 통해 잠깐 공개됐지만 네티즌은 폭발적으로 관심을 보였다.

군조는 이번 콘서트에서 국내 최초 국제 비보이 대회 '2001 배틀 오브 더 이어(Battle of the year)'에서 수상한 뛰어난 춤과 검증된 노래 실력을 선보인다. 또 군조와 멤버들 간의 숨겨진 스토리를 콘서트에서 최초 공개했다.

임윤택은 "첫 번째 단독콘서트의 모든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리고 상상하며 기획하고 연출했다"며 "이번 콘서트에서 우리가 가진 열정과 혁신을 모두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임윤택은 "기존에 선보인 곡은 한 차원 더 업그레이드 했고 새롭게 선보이는 곡은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세영 기자 sei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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