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빠담빠담' 2.756%

임주리 2011. 12. 21.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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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종편 최고 시청률 기록

[중앙일보 임주리]

'빠담빠담'의 정우성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가 19일 시청률 2.756%(AGB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종합편성채널 4개사가 지난 1일 개국한 이래 가장 높은 기록이다. 13일 JTBC '인수대비' 4회(재방송)가 기록한 2.197%를 넘어섰다.

 '빠담빠담'은 친구의 죄를 뒤집어쓰고 억울하게 수감돼 16년을 보낸 한 남자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이날 방송된 5회에서는 양강칠(정우성)과 정지나(한지민)가 서로 사랑을 느끼는 장면이 방영됐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85%였다.

 '빠담빠담'은 첫 회 시청률 1.521%로 출발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영화 같은 드라마다' '드라마 덕에 내 심장도 빠담빠담(두근두근)하다'는 등의 평이 올라온다.

노희경 작가의 탄탄한 극본과 김규태 감독이 만들어내는 화려한 영상, 배우들의 명품연기가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김규태 감독은 "아름다운 영상미를 내기 위해 영화 촬영에 주로 사용되는 고화질 HD 촬영 카메라 알렉사를 쓴다"고 말했다. 알렉사는 고속촬영과 풍성한 색감이 장점으로 알려진 카메라다.

 한편 19일 시청률 조사(AGB닐슨)에서는 '인수대비'(재방송·1.366%),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재방송·0.997%), '청담동 살아요'(0.929%) 등 JTBC 프로그램이 시청률 1~4위를 휩쓸었다.

임주리 기자 < ohmaju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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