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아나-전종환 기자, 사랑이 꽃피는 뉴스데스크

뉴스엔 입력 2011. 12. 18. 20:49 수정 2011. 12. 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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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현 기자]

문지애 아나운서가 남자친구 전종환 기자의 뉴스를 소개했다.

12월 18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문지애 아나운서가 전종환 기자의 뉴스를 소개했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외국인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 차별받는 현실도 여전하다. 전종환 기자가 전한다"고 했다.

이를 받은 전종환 기자가 뉴스를 전했다. 어느 상추 농장에서 일어났던 외국인 노동자의 파업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농장주는 숙소의 난방을 끊고 화장실 문도 잠가 버렸다고 했다. 노동자들은 나가고 싶어 했으나 농장주는 내보낼 수 없다고 버텼다.

문지애 아나운서와 전종환 기자는 공식 연인관계를 선언했다. 내년 초 결혼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종환 기자는 아나운서에서 기자로 직종을 옮겼다. 두 사람이 주고 받으며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박정현 기자 pch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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