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변기수, 아이유와 다정하게 '찰칵'
2011. 12. 16. 10:39
"여보 태교에 안좋으니 화내지마"
개그맨 변기수(32)가 가수 아이유(18)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5일 변기수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은 아이유랑 사진찍었여. 진짜루 아휴 떨려~ 여보 화내지마~ 태교에 안좋아~"라는 글과 함께 아이유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변기수는 어깨동무를 하다 만 듯한 '매너손'을 발휘하며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본인이 '떨린다'고 쓴 것처럼 변기수의 얼굴에선 설렘이 느껴진다. 아이유는 두툼한 잠바를 걸치고 즐거운 듯 활짝 웃고 있다.
변기수 미투데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우아 매너손. 형님 짱"(gadi****) "부러우면 지는거다"(Sun****) "아내 분 은근 스트레스 받으실 듯?"(gkst****)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변기수의 부인 정 씨(25)는 현재 임신 7개월로 내년 3월 출산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고 출산 이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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