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졸업 앞둔 인순이 '나가수' 탈락

박미영기자 2011. 12. 12. 08: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인순이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탈락했다.

11일 방송된 '나가수' 10라운드 2차 경연인 산울림스페셜에서 인순이는 '청연'을 불러 5위에 올랐지만 1차 경연 7위 기록과의 합산에서 최하위를 기록해 명예졸업을 하지 못한채 하차하게됐다. 탈락한 인순이 자리는 로커 박완규가 메운다.

이날 경연에서는 '개구쟁이'를 빅뱅의 멤버 탑과 함께 열창한 거미가 1위,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부른 자우림과 '나 어떡해'를 선보인 윤민수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중간평가에서 '나홀로 뜰앞에서'를 불러 가창력이 도마 위에 오른 적우는 2차 경연에서 랩피처링을 가미하는 등 편곡으로 변화를 꾀했지만 자문위원들로부터 "가수의 단점을 커버하지 못한 편곡"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7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인순이의 딸 박세인 양이 미국 스탠포드대학에 입학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박미영기자 mypark@munhwa.com

장기호, 적우 '나가수' 섭외 과정에 '의혹' 암시

거미, T.O.P 지원 사격 속 '나가수' 1위… 인순이 탈락

탑 "'나가수' 거미 7위 정말 속상했다…"

'나가수' 거미-탑, 동요가 록으로 완벽 변신 '열광의 무대'

거미, '나가수' 1위 수성… 탈락자는 인순이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