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성지루, 얼음 스마일 "정말 추워서 코끝이 찡해 보여"

황소영 2011. 12. 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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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황소영 기자] 가수 겸 탤런트 손담비가 개성파 배우 성지루와 얼음 스마일 사진을 찍어 공개했다.

손담비는 8일 오후 트위터에 "오늘 합천은 정말 추워서 대사하는데 입이 안 움직였다. 얼굴은 얼고 춥지만 늘 고생하는 모든 분이 있기에. 지루오빠와 얼음스마일"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손담비는 추운 날씨 때문에 검은색 롱 패딩 점퍼를 입고 도트무늬가 들어간 머리띠를 하고 있다. 성지루는 분홍색 양복 재킷에 흰색 바지를 입고 한쪽으로 가지런히 머리를 정리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도트무늬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줘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추운 날씨에 고생이 많네" "드라마 잘 보고 있다. 파이팅" "성지루 아저씨 안 춥나? 옷 얇아 보이는데" "두 사람의 코끝이 찡해 보인다. 정말 추워서" "안쓰럽다. 야외촬영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담비와 성지루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MBC TV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손담비 트위터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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