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골 영구제명 "은퇴사건에 미꾸라지 취급, 임하룡이 편들어줬다"

뉴스엔 입력 2011. 12. 8. 17:05 수정 2011. 12. 8. 17: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자골 영구제명 "공개사과에도 다들 성토" 그 와중에도 김용만 재가입?

과거 감자골 연예협회 영구제명 소식에 네티즌들이 안타까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감자골 영구제명 과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당시 이면에 그런 안타까운 일이 있었군요", "소위 시대를 너무 앞서가 왕따를 당했다고 봐야하나", "그렇게 힘든 상황이었는데 임하룡이 큰 힘이 됐을 것 같네요" 등 반응을 나타냈다.

과거 감자골 영구제명에 대해 "그같은 상황에서도 우정 지키기 쉽지 않았을텐데", "그 와중에도 타협을 한 김용만, 대박 웃겼음", "지금까지도 그 앙금이 남아있는건가요, 어떻게 잘 풀릴 수 없는건가, 세월도 많이 지났는데" 등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앞서 김국진, 박수홍, 김용만, 김수용 등 감자골은 90년대 은퇴 사건으로 한국연예협회에서 영구제명 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감자골 4인방은 90년대 타 방송사 출연으로 인해 설전을 벌이다 돌연 은퇴까지 하게 됐던 영구제명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의리로 함께 했던 김국진, 박수홍, 김용만, 김수용 4인방 감자골은 이로 인해 연예협회에서도 영구제명됐다.

감자골은 "무책임하다 해서 선배들이 얘네 나오는 프로는 같이 안하겠다고 했었다"며 "KBS 가서 공개사과 하고 MBC '일밤'에서 마지막 방송을 하러 떠났었다"고 감자골 영구제명 사건 당시를 떠올렸다.

박수홍은 "당시 가장 고마운 분이 임하룡 선배님이다"며 "다들 성토하며 '미꾸라지가 흙탕물을 흐린다' 했었는데 임하룡 선배님이 '다 성인이고 이유가 있어서 항변했는데 왜 제명시키냐'고 하셨었다"고 감자골 영구제명 당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박수홍이 "우리는 연예협회 영구제명이라 회비도 안낸다"고 하자 "그럼 재방송비 안받냐"는 질문이 돌아왔다. 그 말에 김용만이 불쑥 "난 회비 냈는데?"라고 말했고 박수홍은 몰랐던 듯 황당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뿌리 한석규 VS 윤제문 정치토론의 정수 "100분토론 보고있나?" 이지애 "2년전 사진이 기삿거리?" 파격의상 우월몸매 기사에 일침 '쇼킹' 김수미, 조인성에 "내 가슴 좀 봐봐" 거침없는 발언 폭소 '짝' 의사 남자3호 179cm 58kg 경악 '약점까지 밝혔다' 유세윤 '라스' 첫방, 무릎팍 첫회 의상 입다. 왜?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