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근 "가발CF 위해 남은머리 모두 밀었다" 고백

[뉴스엔 박정현 기자]

정호근이 가발 CF를 위해 남은 머리를 모두 밀었다고 했다.

12월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장광, 박준금, 정호근이 함께 했다.

정호근은 자신이 출연했던 가발CF에 대해 "지금은 계약이 끝나 하지 않고 있다"며 입을 열었다. 정호근은 "가발CF를 촬영하러 갔더니 남은 머리도 모두 멀이버리겠다고 하더라. 아내에게 전화해 상의 했더니 '밀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호근은 "머리를 남겨 놓고 가발을 쓰면 뜨는 공간이 있어 가발이 자연스럽지 않다"고 부연 설명을 했다. 이날 처음으로 MC가 된 유세윤은 "그렇게 사극을 많이 했는데 우리 기억에는 그냥 가발 광고 아저씨"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박정현 기자 pch46@

▶ 티아라 효민→소연 리더교체 왜? ▶ 임재범 해명 "소리만 질렀지 폭행 없었다, 미안하다는 마음도 전달" ▶ 이주노 혼인신고 공개이유 "아내 손잡고 병원가고 싶었다" ▶ '빠담빠담' 시청률 관심 쏠릴수밖에 없는 이유 ▶ 자우림 구태훈 아내 알고보니 '추노' 여배우 김영애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