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정웅인, 박희건 아들 인정 '주먹 날리고 해고'
최민지 2011. 12. 3. 20:44
[TV리포트 최민지 기자] 황태식(정웅인)이 병원에서 국수(박희건)가 자신의 아들 임을 인정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정선 극본, 기민수 연출)에서 태식은 외국인 환자에게 부당한 진료를 하는 의사에게 주먹을 날렸다.
그는 "환자를 가려서 받는 게 아니라 편견과 아집을 가진 사람을 병원에서 가려 받아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의사는 "자기 아들이 생각나서 그러나?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구만"이라고 소리를 질렀고 이에 태식은 "그래. 내 아들 맞습니다. 황국수 내 아들입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태식은 병원에서 쫓겨났다.
사진=KBS 2TV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화면 캡처
최민지 기자 star@tvreport.co.kr
▶ '정글의 법칙' 김병만 나귀 서커스 달인 등극, 이별의 눈물▶ '청불' 써니 개념발언, "냉장고 TV 밥솥 모두 사치"▶ '손바닥tv' 오늘(2일) 개국, 지상파 종편에 정면 승부수▶ 이장우 기습뽀뽀 "예뻐 너"…느끼해도 멋있어▶ '나도 가수다' 새 가수 개미 등장, '난 행복해' 재해석▶ 이재용 아나 위암으로 방송 하차 "초기 발견, 수술 후 회복 중"▶ 박하선 고양이 애교 작렬, 뿌잉뿌잉 이어 인기 예감
TV리포트 안드로이드, 아이폰 무료 어플 출시! [다운로드 받기]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