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1박2일 출연? 부담됐다"
2011. 11. 30. 18:07
배우 윤제문이 KBS 2TV'1박2일' 출연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제문은 29일 한 인터뷰를 통해 "1박2일 명품조연특집 때 출연 제의를 받았었다"며 "하지만 예능은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돼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제문은 "예능은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내가 말을 재미있게 잘 하는 편이 아니라 부담됐다"며 그 이유를 밝혔다.
윤제문은 과거 MBC '놀러와'에 출연해 예능 신고식을 치렀었다. 당시 방송에서 윤제문은 특유의 과묵함을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제문씨 예능 출연 또 보고 싶다" "1박2일에서 볼 수 있었는데 아쉽다" "윤제문이야말로 명품조연인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윤제문은 현재 SBS TV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서 밀본의 수장 정기준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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