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졸업사진 "여신 미모가 놀라워" 부잣집 딸 포스

배우 오연수의 학창시절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오연수는 28일 공개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학창시절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이날 MC 김제동이 "오연수가 곱게 자란 부잣집 딸 느낌이 들게 하는 이유를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다. 너무 놀랐다."라며 오연수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이에 한혜진은 "너무 예뻤다. 말 걸기 힘들었을 것 같다."며 콕 집어 말하기도.

공개된 사진 속 오연수는 안양예고 졸업사진으로 뚜렷한 이목구비와 완벽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백옥 같은 피부에 새초롬한 모습으로 귀티가 느껴지는 포스를 풍기고 있다.

이에 오연수는 "부잣집은 아니었다. 내가 소녀가장이었다."라며 "중학교 때 엄마 아버지가 헤어지셔서 돈벌이를 하는 사람이 없었다."라고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오연수는 학창시절부터 연예계 데뷔하기까지의 이야기를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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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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