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우린 연인사이"

2011. 11. 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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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와 '롤러코스터' 출신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사진 왼쪽)이 4개월째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효리의 소속사인 B2M엔터테인먼트는 28일 "이효리와 이상순 씨가 4개월째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이미 알고 지낸 사이지만 지난여름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유기동물을 돕기 위한 노래를 작업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두 사람 모두 동물보호시민단체인 '카라' 회원이다"며 "서로 가치관이 맞아 신뢰를 쌓게 됐다"고 덧붙였다.

열애설이 알려지면서 이효리와 열애 중인 실력파 뮤지션 이상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효리보다 6세 연상의 이상순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유학파 출신으로 밴드 '롤러코스터'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6년까지 '롤러코스터' 멤버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오다 2010년에는 김동률과 함께 '베란다 프로젝트'를 결성해 음반을 발표했다. 현재는 EBS 라디오 '세계음악기행'의 DJ를 맡고 있다.

올해 초 가수 요조와 교제하다 결별 한 그는 영화 '허밍'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사랑을 놓치다' OST 작업에도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효리가 지난 7월 재능 기부 프로젝트에서 발표한 싱글 '기억해'는 바로 이상순의 작품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화보] 이효리-이상순 커플 단란한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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