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원더걸스 선예, 일반인 남성과 공개 열애 '초대형 폭탄 선언'

2011. 11. 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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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혜 기자] 원더걸스 선예가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11월22일 방송된 SBS '강심장' 56대 토크 국가대표 선발전 제 1 탄 '쇼쇼쇼 스페셜'에서는 원더걸스, 이본, 개그맨 김원효, 변기수, 가수 장재인, 송대관 등 초강력 게스트가 총 출동해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선예는 본격 토크 시작에 앞서 "조금은 신호위반을 했다. 이 자리를 빌어 절 좋아해주는 분들과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다"는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모든 게스트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MC 이승기는 "내가 질문 한 거 아니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고 붐과 이특 또한 초비상 사태를 연출하며 중대 발표 분위기로 여세를 몰아갔다.

이후 선예는 "몇 개월 전에 만나게 된 분이 있다"고 말문을 열어 스튜디오에 초대형 폭탄을 떨어트렸다. 이어 선예는 "박진영 PD님이 공식 연애 선언을 인기 때문에 망설이지 말라고 조언해 주셨다"며 용기있는 고백을 이어갔다.

반면 이특은 "국민 남성 사기 저하 소식이다"라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선예는 "만나는 분의 직업이 저와 같은 직업이 아니다. 게다가 한번도 한국에 와본 적 없는 교포라 디테일한 건 나중에 때가 되면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승기는 "선예씨는 안됩니다. 이제 원더걸스는 4분만 남았다"고 재치있는 멘트를 날려 한껏 분위기를 살렸다. 이어 그는 "두 사람만의 애칭이 따로 있냐" 물었고 선예는 "둘 다 어리바리해서 서로 찐따라고 부른다. 저보다 나이는 좀 많다"고 답변했다.

한편 원더걸스 혜림은 "사람들이 절 중국인으로 오해하는데 전 한국인이다. 홍콩에서 14년을 살아서 발음이 좀 부자연스럽다"고 토로했다. (사진출처: SBS '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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