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부활-더 골든 데이즈', 손광업-김재만 열연 속 12月초 초연 '기대↑'

2011. 11. 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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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로봇'이라는 이색 소재를 국내 뮤지컬 영역으로 완벽 흡수시킨 작품 '부활- 더 골든 데이즈'에 대한 국내외 관객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는 12월 초 부터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서울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부활- 더 골든 데이즈'는 1930년 평양과 2085년의 미래 세계를 넘나드는 판타지적 요소를 가미한 에픽 뮤지컬.

해당 작품은 자칫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줄거리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의 파브르이자 나비 박사인 석주명의 실화를 바탕삼아 흥미는 물론 신비로운 나비 소녀의 투입으로 로맨틱한 요소를 더했다.

브로드웨이의 정상급 제작진과 더불어 화려한 라인업도 흥행성을 보장하고 있다.

미래에서 온 로봇 카스토 역에는 손광업이 캐스팅 됐으며, 외계인 영철 역은 김재만이 열연한다.

오랜 세월동안 활동하면서 단 한번도 같은 작품에 출연한 적 없는 두 사람의 단짝 호흡이 기대되는 가운데, 최필립, 이윤미, 김경선 등 다양한 개성을 갖춘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투입됐다.

앞서 6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서경시 체육회 구조조정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유도 코치로 분해 안방극장에 강한 인상을 남겼던 손광업은 "단짝 동료 김재만과 13년 만에 처음으로 함께 출연하는 뮤지컬이라 더욱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여러분들도 공연장에 오셔서 함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에 빛나는 김재만 역시 "멋진 무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13년 지기 형님 손광업과 같이 작품을 하게 되어 기쁘다. 기대 이상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손광업과 김재만의 열연 속 국내 뮤지컬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 기대작으로 꼽히는 '부활- 더 골든 데이즈'는 오는 12월 4일부터 12월 25일 까지 서울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윤스토리 (왼쪽 - 손광업, 오른쪽 - 김재만)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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