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미남' 드라마 계보 이을 '오!보이' 최종 우승자는?

[TV리포트 조신영 기자] tvN의 '꽃미남' 드라마 계보를 이을 '오!보이'의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21일 방송되는 tvN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꽃미남 캐스팅 오!보이' 8화에서는 밴드 드라마의 주조연급 배역을 맡을 최후의 1인이 선발된다.

'오!보이'는 신예 8명이 7주간 CF, 화보촬영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연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최후의 1인은 내년 상반기 방송예정인 tvN 밴드 드라마에 출연해, '꽃미남 라면가게'에 뒤를 이어 '꽃미남' 드라마의 계보를 잇게 된다.

뛰어난 집중력으로 완성도 높은 연기로 심사위원의 눈도장을 찍은 강동원 도플갱어 유민규, 빅뱅 태양의 친형이자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동현배, 방송 내내 폼생폼사로 특별한 매력을 뽐내며 심사위원 앞에서도 기죽지 않았던 김현준 등 최후의 1인이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메이커라 불리는 박성혜 오보이프로젝트(주) 대표, tvN 밴드 드라마를 연출할 이권 감독, 드라마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 키스' 등의 기획을 맡았던 배종병 프로듀서가 참석해 냉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마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승자 공개를 비롯해, 비하인드 스페셜 영상이 함께 방송된다.

사진=tvN

조신영 기자 soso@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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