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공형진, 연예정보 프로그램 단독 MC

2011. 11. 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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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형진이 12월 개국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색다른 연예정보 프로그램 < 연예 in TV > 단독 MC로 낙점됐다.

< 연예 in TV > 제작진은 "공형진은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며 "안정된 연기력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그맨이나 전문MC에 뒤지지 않는 말재간과 재치, 그리고 평소 자타가 공인할 정도로 톱스타들과 친분이 두터운 폭넓은 인맥까지 공형진 만큼 각종 연예계 소식을 포괄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적임자가 없다"고 밝혔다.

공형진은 "만약 기존 지상파나 케이블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제안이 왔다면 수락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하지만 < 연예 in TV > 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결코 가볍지도 않으면서도 구성 자체가 독특한 것이 매력"이라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오직 공형진이기 때문에 가능한 색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며 "제작진, 그리고 패널들과 힘을 모아 내가 가진 맛과 멋을 최대한 발휘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공형진은 진행자로서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단순한 정보 전달자 역할에 머물지 않는다. 때로는 배우나 스타의 입장을 대변하기도 하고 때로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따끔한 일침을 놓는 등 기존 연예정보 프로그램 MC들과 다른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 연예 in TV > 는 기존 연예정보 프로그램들과 달리 한 주간 이슈와 사건, 사고에 대해 면밀하게 다루면서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강화한 연예정보 프로그램. 매주 이슈가 되는 사안에 대해 중견 연예인이나 베테랑 기자의 촌철살인 논평은 물론 사안에 따라 패널 구성을 달리해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시킨다. 또 매주 이슈의 중심에 있는 스타와의 진솔한 인터뷰가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현재 연예계 현장을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정보력과 취재력을 갖춘 전문 기자단과 관련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활동이 뜸한 스타의 근황을 비롯해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 만 한 사안들을 전달한다.

< 강석봉 기자 >공식 SNS 계정 [트위터][미투데이][페이스북]-ⓒ 스포츠경향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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