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송준근 '미모의 승무원 만삭 아내' 공개

개그맨 송준근의 아내가 만삭인 모습으로 TV에 깜짝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MBC '이재용 홍은희의 기분좋은 날'에서는 지난 9월 결혼한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신혼생활을 소개했다.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동료 개그맨들을 초대해 집들이 하는 과정에서 같은 달 웨딩마치를 울린 송준근 부부가 깜짝 등장했다.

만삭의 모습으로 카메라에 잡힌 송준근의 4살 연하의 아내 윤미영씨는 승무원 출신답게 빼어난 미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예쁘고 행복해 보인다" "송준근이 장가를 잘 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준근은 결혼 당시 기자회견에서 "아내가 임신 5개월"이라며 속도위반 사실을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송준근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 코너를 통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스포츠조선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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