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힙합가수로 오해 받은 버벌진트, 쿨한 대응 눈길
[민경자 기자] 가수 버벌진트(31·본명 김진태)가 '성폭행 힙합가수'로 오해를 받아 곤혹을 치렀다. 하지만 그의 쿨한 대응이 눈길을 끈다.
16일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명문대 출신 힙합가수 A 씨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네티즌들은 A씨의 신상찾기에 나섰다.
이에 명문대를 졸업한 남자가수들로 폭이 좁혀지면서 가수 버벌진트와 타블로가 언급되기도 했다. 따라서 하루종일 '힙합가수 성폭행'과 관련 버벌진트와 타블로가 연관검색어에 랭크되는 등 웃지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 네티즌이 버벌진트의 트위터에 "검색 순위 1위인데 무슨일 있으세요?"라고 묻자 버벌진트는 "아 그거요. 제 목소리가 치한이래요"라며 대수롭지 않게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폭행범으로 오해(?)를 받은 버벌진트는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국 대중음악계의 '엄친아' 뮤지션이다. (사진출처: 버벌진트 미니홈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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