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 2부작 좀비 드라마 '나는 살아있다' 캐스팅

2011. 11. 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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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배우 백도빈이 MBC 2부작 드라마 '나는 살아 있다' 이진모 역의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마쳤다.

'나는 살아있다'는 한 병원에서 의문의 실험으로 환자들을 좀비로 만들어버리고, 아직 살아있는 사람들은 목숨을 지키기 위해 좀비들과 사투를 벌이는 내용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좀비 소재의 호러 드라마다. 전라도 남원의 병원에서 진행 된 이번 드라마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올해 말 방송될 예정이다.

'나는 살아 있다'에서 백도빈이 맡은 군인 이진모는 부상당한 군인을 병원으로 데려오게 되면서 좀비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당황한 사람들 사이에서 이진모는 좀비들을 해결하기 위해 냉철한 판단력과 결단력을 보여준다. 또한 배우 정선경이 자신의 딸을 좀비로부터 지켜내는 모성애 강한 어머니로 함께 출연 해 백도빈과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나는 살아있다'는 좀비 드라마 소재에 맞춰 뛰어난 특수 분장 효과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채널CGV 드라마 '소녀K' 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형사 최태영 역할을 맡아 완벽한 액션연기를 선보인 백도빈은 이번 MBC '나는 살아있다' 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갈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bonbon@osen.co.kr

<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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