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체앤가바나 멋지고 날렵한 '남성의 고전미'

신정민 미즈나인 패션 칼럼니스트 2011. 11. 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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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색조의 가죽과 세련된 벨벳 재킷처럼 소재와 아이템으로 브랜드는 물론 패셔니스타의 개성을 표현해 내는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의 2011~2012 F/W 시즌 남성복 컬렉션.

최근 유행을 타며 수트의 멋지고 날렵한 윤곽선과 가죽 소재의 세련미는 이번 시즌 남성 패셔니스타들이 열광하는 매력점이다.

셔츠와 점퍼, 재킷을 비롯 바지와 진 그리고 스카프, 선글라스, 모자, 후드, 안경, 멜빵 같은 액세서리는 컬렉션의 가치를 더해 주면서 함께 섞어 맞춰입으면 맵시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바쁜 업무를 하면서도 멋지고 유행에 맞는 맵시를 원하는 남성이라면, 고전적인 줄무늬에 한줄 혹은 두줄 단추의 수트가 어울릴듯. 여기에 가지런히 단정한 주름에 단순미가 강조된 회색 조끼와 바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그리고 검정색 광택 구두와 목의 칼라가 높고 두개의 모조 주머니가 인상적인 코트를 맞춰입어도 좋다. 멋진 검정 혹은 갈색 벨벳 재킷은 캐주얼 진이나 주말 저녁 외출복에 맵시를 더해준다.

산뜻하고 매끈한 재킷과 양복 상의에 접혀있는 옷깃이 눈길을 끄는 턱시도는 단순하면서 고전미를 풍긴다.

특히 다양한 색상의 가죽재킷은 가을 맵시를 더해주는 아이템이며, 스웨터와 스웨트셔츠는 포근하면서 따뜻함을 선사해도 옷맵시를 흐트러뜨리지 않는다. 기본 색깔 외에도 체크, 줄무늬, 사방형 무늬와 격자무늬처럼 멋진 프린트가 인상에 남는다.

(이미지 = Courtesy of Dolce & Gabbana)

< 전품목 9900원 패션편의점 '미즈나인'(www.ms9.co.kr) 대리 = 신정민 패션 칼럼니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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