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저축상 대통령 표창, 하지원 국무총리 표창 '탈세 연예인 본받으세요'

뉴스엔 2011. 10. 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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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하지원이 저축상인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수여 받았다.

이승기 하지원은 10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명동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48회 '저축의 날'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 대통령표창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가족, 금융회사 임직원 등 관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9명, 금융위원장 표청 56명 등 총 73명이 저축유공자로 수상했다.

수상 대상은 일반인 37명, 저축기관 직원 26명, 교사·학생 5명, 군인 2명, 공무원 2명, 단체 1개 학교다.

이승기 하지원은 평소 타의 모범이 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저축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 연예인으로는 대통령 표창 이승기와 국무총리 표창 하지원 외에도 배우 손현주, KBS 조수빈 아나운서, KBS 이지연 아나운서가 각각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저축의 중요성과 저축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와 금융권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금융회사에 대해 몇 가지 사항을 당부했다.

김석동 위원장은 리먼위기, 남유럽 재정위기 등 일련의 금융위기에서 볼 수 있듯이 비합리적인 소비가 국민경제에 큰 파급영향을 가져올 수 있고 고령화시대의 대비와 기업․가계에 대한 자금중개의 원천으로서 저축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OECD 최고 수준에서 최하위권으로 떨어진 저축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는 가계부채의 안정적 관리, 자본시장 육성, 다양한 금융상품 개발을 추진할 것이며 남유럽발 재정위기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금융회사의 저축(내부유보) 확대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금융의 바람직한 역할 정립과 지속 발전에 필수적인 금융권의 '리셰스 오블리쥬(Richess Oblige)'를 위해 금융회사들이 다른 어떤 부문보다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 기업과 가계에 대한 자금중개와 소비자 보호라는 금융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며 사회적 약자 및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엔 글 김종효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김종효 기자 phenomdark@/안성후 기자 jumpi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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