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윤계상, 김지원 홀로 두고 르완다 의료봉사 떠날까?

뉴스엔 입력 2011. 10. 21. 17:27 수정 2011. 10. 21. 17: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킥3' 윤계상(윤계상 분) 김지원(김지원 분)이 서로 비밀을 공유하면서 좀더 가까워졌다.

윤계상은 10월20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 20회에서 르완다 의료봉사를 가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커피숍에 있는 윤계상에게 다가가 장난을 치던 김지원은 윤계상이 공부하는 르완다어에 관심을 보였고 르완다어로 된 윤계상의 새 별명 '아랏샤라무니에'를 직접 지어줬다.

아랏샤라무니에는 한국말로 미소천사를 뜻하며 윤계상은 이 말을 들을때마다 민망해 어쩔 줄 몰랐다. 이로써 두 사람은 주변 사람들은 모르는 둘만 아는 비밀 단어까지 생겼다.

김지원은 길 잃은 어린 아이 집을 찾아주면서 윤계상을 처음 만났고 이후 옆집에 산다는 사실은 알았다. 또 윤계상의 1인 시위를 도우며 호감을 보였고 윤계상 때문에 옆집과 땅굴 연결도 허락했다. 현재까지는 '윤계상을 좋아하는 김지원'이란 표현이 맞다.

이와 함께 윤계상도 계속되는 김지원과의 만남과 대화가 싫지 않은 상황. 누나 윤유선(윤유선 분)의 맞선 제안을 르완다행을 핑계로 거절하고 있지만 김지원과 관계가 좀더 진전되면 르완다행 자체가 무산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고등학생과 의사의 러브스토리가 솔직히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어 앞으로 윤계상 김지원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도 관심의 대상이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명 고등학생과 성인인데 보고 있으면 그런 느낌이 안들고 순수해 보인다" "만약 둘 사이가 더 가까워지면 누나 윤유선이 기절하지 않을까?" "아랏샤라무니에 말 듣고 도망가는 윤계상 귀여웠음" 등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MBC '하이킥3'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기자 hsjssu@

이본 눈물, 듀스 김성재 생각에 울먹 "올해 기일에도 만나고 왔다" [단독]화성인 핑크도배녀 알고보니 팬캐스트 마스코트걸, 또 '조작논란' 조은지 "남자친구 알려져 할수 없네요"..소속사 본부장과 '사내연애중' 유아인에게 던진 '가벼운 질문' 2가지 '스캔들 그리고..'(인터뷰) 연정훈 "한가인과 결혼하려 3개월간 작업했다" 고백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