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재, '불굴의 며느리'로 차세대 한류스타 예약

배중현 2011. 10. 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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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배중현]

배우 박윤재가 차세대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19일 소속사인 RS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윤재가 주연으로 출연 중인 MBC 일일극 '불굴의 며느리'가 일본을 비롯한 중국·대만·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 사상 최고가로 수출됐다"고 밝혔다.

'불굴의 며느리' 제작사인 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이전 일일드라마가 받은 평균 수출가격에 1.5~1.7배 가격을 받고 판매가 이뤄졌다. 국내에서의 높은 인기를 해외까지 이어갔다"고 전했다.

'불굴의 며느리'의 수출이 확정되면서, 박윤재는 차세대 한류스타 자리를 예약했다. 그는 극중 재벌2세 문신우 역으로 국내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연상' 신애라를 일편단심 사랑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사진=R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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