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아내 임신7개월, 조심스러워" 공식입장
2011. 10. 18. 10:36
[서울신문NTN 손재은 기자] 배우 이광기가 아내 임신 사실을 밝혔다.
이광기의 소속사 측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광기의 아내 박지영 씨가 현재 임신해 2012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며 "박지영 씨와 태아는 건강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광기 부부는 지난 2009년 슬픔 속에 아들 석규 군을 떠나보냈기에 임신에 대한 언급을 자제해왔다. 임신 사실이 알려진 후 이광기 부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것을 우려한 부분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이광기는 임신 사실이 전해진 후 아내가 지나친 관심에 부담스러워 하는 부분도 있어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하지만 아이 출산을 계기로 우리 이웃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광기는 그동안 국내외 자선활동을 해 오며 어린이들과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 써왔으며 오는 12월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손재은 기자 jaeni@seoulntn.com
▶ 심은경 대종상 후보탈락 "하… 상이 뭔지…" 심경 토로▶ '놀러와' 이윤지, 한의원 충격진단 고백 "이렇게 살면 죽어요"▶ 채시라-은정, 인수대비 셀카 '친자매 같네' 훈훈▶ 빅뱅 태양 형 동현배, 이청아에게 사심 '다정한 인증샷까지'▶ 길건, 근황 공개 "오랜만에 화장" 동안미모-꿀피부 과시 '시선집중'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