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언론 "최홍만 여성 폭행? 표도르와 싸우던 사람이.."
[머니투데이 윤희성인턴기자]
ⓒINSIDE FIGHTS.com |
미국 언론에도 20대 여성 폭행 혐의로 구설에 오른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1) 사건이 알려져 화제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격투기 전문 매체 '인사이드 파이츠(INSIDE FIGHTS)'는 "지난 2007년 예멜리야넨코 표도르와 대결을 벌이며 격투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최홍만이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최흥만은 지난 8일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서울 광진구)에서 계산을 하려던 여성과 시비가 붙었다. 이 과정에서 여성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11일 불구속 입건됐다. 여성은 "최홍만이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목격자 증언에 따르면 "여성이 최홍만에게 욕설을 했고, 최홍만이 자리를 피하는 과정에서 여성이 계속 따라붙자 살짝 밀쳤고 이 과정에서 신체 접촉이 있었다"고 말했다.
최홍만은 자신의 블로그에 "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 K-1 선수로서 모든 것을 접겠다"는 글을 올렸다.
최홍만이 피해 여성과 합의하며 사건은 일단락 됐고 12일 일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팬들을 놀라게 해 죄송하다"며 "오해가 있었지만 원만하게 마무리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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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윤희성인턴기자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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