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손덕기, 시선장애 딛고 최종 우승자 등극..주희중 2위

온라인 뉴스팀 2011. 10. 1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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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시선장애를 딛고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승승장구한 도전자 손덕기가 마지막 파이널 무대에선 '대물'의 권상우 연기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14일 방송된 SBS TV '기적의 오디션'에선 TOP 4에 진출한 이경규, 손덕기, 주희중, 최유라가 마지막 최후 승자를 놓고 마지막 무대를 펼쳤다.

시선장애를 딛고 이범수 클래스에서 연기열정을 불태우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승승장구, 파이널에 안착한 손덕기는 그동안 유해진, 송강호, 설경규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에 도전해 좋은 평가를 받은바 있다. 이날 파이널 무대에서는 '대물'의 권상우가 분했던 하도야 검사 역할에 도전해 자신의 개성을 발산했다.

이날 무대후 곽경택 감독은 "굉장히 에너지틱하다."고 극찬하며 최고점수인 95점을 줬다. 이미숙은 "이야기를 전달하려는 감정의 호소력이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86점을 줬다. 김갑수는 "'검사는...'이라고 외치는 부분들이 어려운 부분인데 참 잘했다. 보기 좋았다"고 호평했다.

이날 TOP 4의 무대후 8개월간의 여정을 이어온 '기적의 오디션' 최종우승자로 호명된 손덕기는 환호를 지르며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정말로 행복합니다. 저같이 부족한 점이 너무 많고 핸디캡이 많은 사람을 뽑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말로서가 아닌 배우로서의 연기로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준우승은 손덕기와 같은 이범수 클래스에서 연기지도를 받았던 주희중이 차지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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