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심권호, 공개구혼 "살림 안하는 여자가 이상형"

심권호가 이상형을 밝히며 공개구혼을 했다.

13일 방송되는 SBS '스타 부부쇼-자기야'에 레슬링 코치 심권호가 깜짝 등장해 평소 생각하는 이상형을 이야기하며 공개구혼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심권호는 박재훈 박혜영 부부와 평소 깊은 친분이 있어 두 사람에 대한 증언을 해주기 위해 자리했으나 아내 구하기에 급급한 나머지 사심 방송을 해버렸다.

심권호는 MC 김용만의 적극적인 진행에 힘입어 자신이 찾고 있는 아내의 이상형을 밝힐 기회를 가졌다.

싱글남 심권호가 밝힌 이상형은 맞벌이 안하는 여자와 살림 안하는 여자라고 말해 이날 출연한 아내들의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특히 그는 경제권을 일임할 것이며 취미 생활만 잘하는 여자면 된다고 해 다른 아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심권호의 아내 구하기 대작전은 13일 목요일 밤 11시 15분 SBS '자기야'를 통해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fhq722@starnnews.com최재윤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나가수 음향사고, 호주공연 간 바비킴 '마이크 불통'▶ '영광의재인' 시청률 8.2% 기록..불안한 출발▶ '짝' 재벌딸 여자3호 배경, 치과의사에 묻혀..아쉬움 토로▶ 디바-베이비복스 과거 영상 공개 '걸그룹 이미지랑은 영...'▶ '짝' 남자4호-남자6호, 여자4호두고 '일촉즉발'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First-Class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 구독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