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하는 희망전도사 닉 부이치치

2011. 10. 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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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희망전도사 닉부이치치가 지난 3일 오후(현지시간) LA 다운타운 '주님의 영광 교회'에서 1시간 30분이 넘도록 희망과 참 삶에 대한 강연을 했다. 희망 전도사 닉 부이치치(Nick Vujicic)는 팔과 다리가 없다. 좌절과 절망 속에 허우적 되는 사람들을 향해 희망의 메시지를 온몸으로 전해 주었다. 단상에 설치된 약 3m의 특별 탁상에 올라 쉬지 않고 왕래 하며 강연을 하는 닉은 영어로 강연이 진행 됐으나 언어를 뛰어넘어 모두에 감동을 주는 웅변이었다.

팔 다리가 온전 하면서도 제구실을 못하며 사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장애를 극복"하라고 외쳤다. 닉의 기도를 받으려는 청중들이 강단가까이 몰려 함께 업드려 기도를 했다. 닉 부이치치의 희망 메시지를 듣기 위해 강연 2시간 전부터 젊은이들이 몰려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닉 부이치치는 지구촌 많은 나라들을 쉴새 없이 다니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Life Without Limits(한계를 뛰어넘는 삶)"을 전해주고 있다.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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