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근호-구자철,'연습도 실전처럼!'

2011. 10. 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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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파주, 민경훈 기자]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7일 열릴 폴란드와의 친선경기와 11일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의 경기를 앞두고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5일 오후 훈련에서 미니게임중 구자철과 이근호가 볼다툼을 하고 있다.

조광래 감독은 이번 소집 명단에서 다시 한 번 변화를 꾀했다. 논란 속에서 이동국을 추가발탁하고 서정진 이승기 이현승 등을 새롭게 발굴한 것. 여기에 곽태휘와 조병국을 발탁해 수비의 안정을 꾀했다.

잦은 부상으로 대표팀과 인연이 멀어졌던 손흥민의 복귀도 눈에 띈다. 발목을 다쳐 지난 3차 예선 1~2차전에 합류하지 못했던 손흥민은 최근 부상에서 회복하며 다시 조광래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한편 성남 복귀전에서 부상을 당한 김정우는 이번 소집에서 제외됐다.

조광래호는 생각의 속도와 패싱 위주의 전술 구사, 압박 등 기존의 틀은 유지할 예정이다. 다만 이동국의 추가 발탁으로 공격 옵션이 다양해졌다. 상황에 따라 원톱에서 투톱으로 변화를 줄 수 있다. 조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후 시스템 변화를 집중 연마할 예정이다.

한편, 4일 조광래 감독의 A대표팀과 홍명보 감독의 올림픽대표팀이 7일 평가전에 대비, 4일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최초로 함께 소집됐다. A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릴레이 매치를 벌이는 것은 물론 합숙을 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

조광래호는 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컵 첫 승 제물 폴란드와 친선경기를 벌인다. 홍명보호는 이에 앞서 오후 5시30분부터 우즈베키스탄과 일전을 치르게 된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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