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굴욕을 피하는 법, 막내 지영아' [한혁승의 포토어택]

한혁승 2011. 9. 19. 09: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1위 발표를 기다리며 나란히 서있는 나인뮤지스의 이샘(174cm, 왼쪽 세번째)과 한승연(160cm, 왼쪽 네번째). 두사람의 키차이가 눈에 띈다.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카라가 지난 15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Mnet 생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정규 3집 '스텝'(STEP) 컴백무대를 갖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발표를 기다리던 카라 한승연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모니터를 보다 뭔가가 잘못된 것을 발견했다. 출연 가수 모두가 무대로 오른뒤 1위 발표를 하는 가운데, 하필이면 슈퍼모델 출신인 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 이샘이 자신의 옆에 서 있는 것이었다. 프로필상 이샘의 키는 174cm, 한승연은 160cm로 무려 14cm의 차이가 난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이샘은 큰 키에도 불구하고 힐을 신었고, 한승연은 굽이 없는 신발을 신었다. 더욱이 두사람 모두 핫팬츠를 입어 다리길이가 비교되는 상황이었다. 이런 위기를 모면하기위한 한승연의 선택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 프로필상 14cm 이상 키차이가 남에도 불구하고 이샘은 힐을 신고 한승연은 굽없는 워커를 신었으니 키 차이는 더 날 수 밖에 없었다.

▲ 1위 발표전 생방송 카메라는 무대위를 비쳤고, 한승연은 그때서야 모니터를 통해 비춰진 모습을 확인하고 표정이 굳어지기 시작했다.

▲ 한승연은 강지영에게 귓속말로 뭔가를 속삭였다. 한승연의 선택은 바로, 카라 멤버중 최장신인 167cm의 막내 강지영.

▲ 결국 강지영은 한승연과 자리를 바꿔주었다. 하지만 강지영 또한 모니터를 보고 뚱한 표정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작은 키가 아닌 강지영에게도 이순간 힐은 너무나도 아쉬운 아이템이었다. 그래도 강지영의 나이는 이제 17살. 프로필의 키가 갱신 될 수 밖에 없는 아이돌이다.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