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BIZ] [앱&비즈니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문서 PDF파일로 변환시켜 관리

김태근 삼성전자 미디어서비스그룹장 입력 2011. 9. 17. 03:23 수정 2011. 9. 17.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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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스캐너(IntSig Information Co.,Ltd, 안드로이드, 5374원)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PDF로 변환시켜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갤럭시S2 같은 경우 800만 화소 카메라를 내장하고 있는데, 이는 불과 2~3년 전만 해도 고급 디지털 카메라에 사용될 정도의 높은 사양이다. 캠스캐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는 또 다른 변신을 할 수 있다.

캠스캐너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스마트폰 카메라를 스캐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기본으로 한다. 물론 캠스캐너를 설치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 카메라로 문서 등을 촬영할 수는 있다. 그러나 정확히 네모반듯하게 촬영하기는 쉽지 않다. 막상 찍고 나서 보면 다소 어두워 보이기도 한다. JPG 파일 형태로 저장되기 때문에 인쇄를 한다거나 한 번에 여러 페이지의 문서를 관리하기에도 불편하다.

캠스캐너는 이런 단점을 아주 간단하게 해결해준다. 우선 문서를 촬영하면 문서의 외곽을 지정할 수 있는데 이 기능으로 인해 촬영 시 약간 기울어진 채 촬영을 하더라도 각 모서리가 수직이 되도록 수정된다. 또한 자동 강화(Auto-Enhance) 기능이 있어서 마치 별도의 스캐너로 스캔한 것과 같이 밝고 깨끗하게 보정해준다. 그리고 저장할 때 PDF 문서로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페이지의 문서도 하나의 PDF 파일로 묶어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물론 이메일에 첨부해 바로 전송할 수도 있다. 보고서나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작성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캠스캐너는 무료 버전으로 체험해볼 수도 있다. 무료 버전은 촬영 및 저장 개수에 제한이 있고 저장한 PDF 문서에 애플리케이션 제작사 정보가 함께 저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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