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멋스러운 공항패션 '파리지앵 다됐네~'

가수 정엽이 멋스러운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정엽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또 한곡의 녹음 아슬아슬하게 마치고 드디어 공항! 밤 꼴딱 세고 힘들어도 스마일! 가자 파리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엽은 흰 티와 그레이 계열의 가디건을 착용한 채 활짝 웃고 있다. 큼지막한 가방과 시계, 파스텔 톤의 스카프 등으로 패션에 포인트를 준 모습이 인상적이다.

정엽은 10월 발매되는 자신의 새 앨범 준비를 위해 파리행 비행기에 올랐다. 파리에서 정엽은 새 앨범 재킷 사진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찍을 예정이다.

이번 새 앨범은 2008년 솔로 앨범 발표 후 3년 만에 컴백으로 정엽 측은 "팬들에 기대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엽은 새 앨범 준비와 함께 10월 네 번째 단독 콘서트 'K.I.S.S.'를 연다. 서울 대구 부산에 걸쳐 열리는 이번 공연에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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