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윤, 여친돌 지목한 윤두준에게 받은 문자 내용는?

[뉴스엔 권수빈 기자]

포미닛 허가윤이 비스트 윤두준에게 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9월 17일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는 아이돌과 함께하는 코너 '금주의 아이돌' 포미닛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포미닛의 프로필 검증을 본격 시작하기에 앞서 각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된 허가윤과 비스트 윤두준의 깜짝 스캔들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주간 아이돌' 5회 '레알차트! 아이돌 셀프 랭킹'에서는 ''이돌도 반했다! 남친돌/여친돌 삼고 싶은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아이돌들의 설문을 공개했다. 결과, 아이돌들이 뽑은 남친돌 1위에는 윤두준이 뽑혔다. 윤두준은 전화 연결에서 추천하고 싶은 여친돌로 허가윤을 지목했다.

그후 윤두준과 직접 이야기를 나눠봤냐는 MC 정형돈의 질문에 허가윤은 "데뷔 후 처음 검색어 1위를 해서 신기했다"고 소감을 먼저 밝혔다. 이어 "기사를 보고 두준오빠에게 '날 그렇게 좋아했어?'라고 문자를 보냈다. 부끄러운 반응이 올 줄 알았는데 '죽고 싶냐?'라는 문자를 받았다"며 황당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권수빈 기자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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