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애정촌'이해인, 김주우와 커플 '0표 굴욕, 반전'

2011. 9. 1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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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강내리 기자]

◇ ´스타 애정촌´의 유일한 짝이 된 김주우 아나운서와 이해인. ⓒ SBS

SBS 추석특집 프로그램 '스타 애정촌'에서 SBS 김주우 아나운서와 배우 이해인이 유일한 커플이 됐다.

13일 방송된 '스타 애정촌'은 커플 매칭 프로그램 '짝'의 포맷을 차용한 프로그램으로, 인기 연예인 11명이 1박 2일 동안 애정촌에서 생활하며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2호(김주우)와 여자5호(이해인)는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선택해 커플로 맺어졌다.

앞서 이해인은 첫인상 투표에서 0표를 받아 도시락을 혼자 먹는 상황에 처하기도 했지만, 최종 선택에서 여자 출연자 중 유일하게 짝을 찾아 부러움을 샀다.

이해인을 선택한 김주우는 그림을 선물로 줬고, 이해인은 평소에 자주 하고 다니던 팔찌를 선물로 줬다.

방송 말미에는 두 사람이 애정촌이 아닌 강남의 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주우, 이해인 외에도 동해, 김경진, 박현빈, 최현우, 황지노, 주얼리 김은정, 강예빈, 김하은, 안진경 등이 출연했다.[데일리안 연예 = 강내리 기자]naeri10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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