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균, '보스'와 '당잠사' 두 드라마에서 감초역할
[스포츠월드]
연기자 김하균(사진)이 두 드라마에서 종횡무진이다. 김하균은 현재 SBS 수목 '보스를 지켜라'(이하 '보스')에서는 장비서로, 그리고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사이'(이하 '당잠사')에서는 민준의 아버지 황구로 극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보스'에서 김하균은 극중 차회장역 박영규의 수행비서로 활약중인데, 그는 사무실과 차뿐만 아니라 차회장이 사회봉사 활동할 때도 늘 옆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그는 극중 민준역 최원영의 아버지이자 필분역 송옥숙의 남편으로 등장해 역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우선 '보스'에 대해 그는 "'보스'에 출연하면서 비서역할은 처음해보고 있는데, 회장님을 보좌하는 이런 캐릭터가 내게 정말 잘 맞는다. 그리고, 이제까지 드라마에서 정장을 입었던 적이 거의 없는데, 이번에는 이 역할을 하기 위해 특별히 정장 4벌을 준비했다"며 "특히 내가 바둑애호가라서 8회 방송분에서공개된 박영규 선배님과 대국장면에서는 아침부터 세트에 도착해 바둑알도 세팅해놓고 촬영하기도 했다"며 깜짝 고백했다.
또한, '당잠사'에 대해 그는 "드라마가 며느리 현성(오윤아 분)의 이야기가 조금씩 풀어나가면서 웃을 날도 있고, 맺혀진 부분들을 풀어나가면서 흥미로워 질 것"이라며 "그리고 극중에서 실종된 내 친구를 밝히기 위한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나도 한 역할을 담당할 것 같다"고 귀띔했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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