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제시카 고메즈의 남자 박지우, 열애설 입열어

2011. 9. 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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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기도 하지만 한 여자로서 사랑받고 싶고 기대고 싶었을 것이다. 한국에와서 안좋은 루머들로 힘들어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인간으로서 여자로서 가여워 보였다"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가 제시카고메즈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9월 11일 오전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100일간의 도전'에서는 지난 12주간의 방송분에 미처 담지 못한 사연들과 미공개 영상들이 공개됐다.

이날 박지우는 파트너 였던 제시카고메즈에 대해 "첫번째는 좋은 친구, 두번째는 귀여운 여동생, 세번째는 댄싱스타를 할수 있게끔 무대에 설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열애설에 대해서는 "커플로 보이는게 좋다. 그만큼 우리가 춤을 잘 소화했기 때문이다"라며 "남자, 여자란 부분을 잘 소화했기 때문에 그런 말들이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강주일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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