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장비서 김하균, 두 드라마서 다른 캐릭터 '명품 조연'

2011. 9. 1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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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김하균이 두 드라마에서 동시에 감초역할을 하며 활약하고 있다.

김하균은 현재 SBS 수목 '보스를 지켜라'에서는 장비서로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사이'에서는 민준의 아버지 황구역할로 출연하고 있다.

그는 '보스'에 대해서는 "비서역할은 처음인데 회장님을 보좌하는 캐릭터가 정말 잘 맞는다"며 "정장을 입었던 적이 거의 없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정장 4벌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보스'와 '당잠사'의 캐릭터가 달라서 재미있다"며 "'보스'에서는 회사중심, '당잠사'에서는 집안일 중심으로 출연하고 있는데 시청자 분들께 같은 캐릭터로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같이 드라마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김하균에게 시청자들은 "명품 조연"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아요" "화이팅하세요"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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