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씨스타 효린 '띵동 양한열 손잡고 커플시상'

[뉴스엔 정유진 기자]

3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9월 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3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최동석(KBS), 손정은(MBC), 김일중(SBS) 아나운서가 MC를 맡았고, MBC, KBS, SBS 드라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차승원, 지현우, 최다니엘, 김희애, 박주미, 남궁민, 홍수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축하공연에는 김범수, 엠블랙, 씨스타가 출연했다. 또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축하공연에서는 MBC '무한도전-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에서 호흡을 맞춘 파리돼지앵 정재형-정현돈이 무대에 올라 '순정마초'를 선보였다.

MBC '웃고 또 웃고'의 화제의 코너 '나도 가수다'팀과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서울메이트'팀 또한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무대에 올라 올 한해 방송가 핫이슈를 소개했다.

이날 MBC를 통해 생중계된 3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영예의 수상자 및 수상작들을 살펴보면 작품상에 KBS '성균관스캔들', MBC '시사매거진 2580', SBS '자이언트', EBS '학교란 무엇인가', CBS '김동규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등 29개 부문 31편이, 개인상에 고(故) 여운계(공로), 이충헌(보도/KBS), 권재홍(앵커/MBC), 차승원(탤런트), 동방신기(가수), 박영석(방송문화인) 등 24개 부문 24인이 수상했다.

정유진 기자 noir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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