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페임', 소녀시대 티파니, 슈퍼주니어 은혁, 손호영, 린아, 정모 등 막강 캐스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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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젊음의 뮤지컬 '페임(FAME)'이 막강 캐스팅으로 새롭게 라인업을 짜고 연말 무대에 오른다. 오는 11월25일 우리금융아트홀 개막.
출연진이 화려하다. 티파니(소녀시대)와 은혁(슈퍼쥬니어)을 비롯해 손호영, 린아(천상지희), 정모(트랙스) 등 핫(hot)한 아이돌스타들이 총집결했다. 아이돌 스타들의 뮤지컬 출연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페임'이 한 획을 새롭게 긋는다. 검증된 아이돌들을 대거 내세워 한층 실감나는 무대를 선사하겠다는 전략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이미 친숙한 작품이다. 리메이크 영화도 나왔고 뮤지컬도 국내에서 이미 10여년 전부터 공연되어왔다. 노래와 춤, 연기, 연출 등 예술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P.A 공연예술학교 학생들이 열정을 불태우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그린다. 신나고 화려한 뮤지컬 넘버와 역동적인 안무로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달려가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원작은 알란 파커 감독의 1980년도 영화. 아이린 카라의 주제곡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흥행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그 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 음악상을 수상하고, 작품상(코미디/뮤지컬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후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탄생하여 북미, 일본, 멕시코, 아르헨티나, 헝가리, 폴란드, 네덜란드, 영국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뜨거운 갈채를 받으며 공연되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으며 TV시리즈로 제작되어 20년에 걸쳐 방송되는 인기를 누렸다.
뮤지컬은 웨스트엔드에서 1995년부터 2006년까지 400만 명, 5600만 파운드 수익을 올렸다. 16개 국가의 300개가 넘는 프로덕션에서 제작되어 현재까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티파니와 뮤지컬 배우 신의정이 주인공 카르멘 디아즈를 맡고, 린아와 최주리가 세리나에 캐스팅됐다. 손호영과 고은성이 닉, 은혁과 김대현이 타이런을 연기하며 호흡을 맞춘다.
공연제작사 3곳이 힘을 모은 것도 눈길을 끈다. 오디뮤지컬컴퍼니(대표 신춘수)와 쇼플레이(대표 임동균), 이다엔터테인먼트(대표 손상원) 등 3사가 공동제작한다.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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