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향기' 감초배우 김지성, 연극 주연 캐스팅
[TV리포트 권혁기 기자] SBS TV '여인의향기'에서 수간호사로 엄기준(은석 역)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지성(재선 역)이 감초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연극 무대 여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김지성은 (재)국립극단에서 주최하며 삼국유사 중 '뱀신랑' 설화를 모티브로 하는 창작극 '지하생활자들'(김광보 연출)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현재 김지성은 연습에 한창이며 오는 10월 7일~10월 30일까지 서계동에 위치한 국립극단 소극장판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7일 토요일 방송된 '여인의 향기'에서 김지성은 복도에서 아무도 없는 줄 알고 혼자 탱고 스텝을 밟으며 연습하고 있는 은석을 멍하게 바라보며 민망함을 주는 등 다소 엉뚱하면서 멍한 표정의 연기로 소소한 재미를 주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김지성의 연기를 접한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작은 역할이지만 존재감이 충만한 배우인 것 같다" "매회마다 자주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사진=캐스팅브랜드
권혁기 기자 khk020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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