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직원 체불혐의로 조사 받아
2011. 8. 31. 08:18
[CBS 권민철 기자]
심형래 영구아트무비 대표가 직원들에게 임금을 주지 않은 혐의로 노동청의 조사를 받았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남부지청은 심형래 대표가 임금을 체불했다는 영구아트무비 직원들의 진정에 따라 지난 19일 심 대표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영화 제작에 투자하다 재정난을 겪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청은 심 대표의 임금체불 혐의가 확인될 경우 심 대표의 재산을 압류해 채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twinp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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