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11월 데뷔9년만에 첫 콘서트
2011. 8. 26. 12:08
최근 7집 '아수라발발타'를 발표하자마자 국내 음원차트를 강타한 리쌍이 11월 데뷔 9년 만에 첫 콘서트를 갖는다.
리쌍은 11월 4일부터 사흘간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리쌍 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콘서트를 갖는다.
리쌍은 그간 '내가 웃는 게 아니야' '발레리노' '광대'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7집 수록곡 'TV를 껐네'와 '나란 놈은 답은 너다'가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콘서트 '리쌍 극장'은 앉아서 보는 '극장식 지정좌석제 힙합공연', 리듬도 타고 눈물도 흘리는 '감상형 힙합공연',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토리텔링 힙합공연'이라는 세 가지 컨셉트로 펼쳐진다.
'리쌍 극장'은 길과 개리가 리쌍이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지며 힘겹게 음악을 시작했던 이야기부터, 사랑과 인생을 담은 진솔한 노래들로 대중들의 가슴을 잔잔히 적셨던 이야기, 주옥의 명곡들을 함께 만들었던 수많은 아티스트와의 환상적인 하모니 등 리쌍만의 감성으로 표현하고 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쌍 극장'은 26일 오후 5시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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