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손정은 앵커 가을신부 된다..1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2011. 8. 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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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MBC 손정은 아나운서(31)가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다.

MBC 측은 25일 "손정은 아나운서가 오는 10월 16일 한 살의 사업가 장 씨(32)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현재 MBC 아침뉴스 '뉴스투데이'를 진행 중인 손정은 아나운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장 씨와 1년여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예비신랑 장 씨에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넉넉한 인품과 나의 일을 잘 이해해주는 세심함에 반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울 메이트처럼 천생연분이라 느낄 정도"라며 "언제나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예비신랑 장 씨는 고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중공업 분야에서 해외 수출 업무를 전담하며 국제 비즈니스를 하는 사업가다.

손정은 아나운서와 장 씨는 10월 16일 오후 1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예식을 올린다.

사진 = MBC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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