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김보연 "전노민과 스캔틀 터졌을 때 사실 좋았다"

2011. 8. 24. 10: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보연이 남편 전노민과 스캔들이 났을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김보연은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전노민과 비밀 연애를 하던 중 갑자기 스캔들 기사가 나버렸다"며 "기사가 나기 전날 밤 11시 50분쯤 친한 기자에게서 전화 한통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뜸 기자가 '오늘밤 12시에 두 분 기사가 나갑니다'하고 전화를 끊었다"며 "놀라긴 했지만 사실 속으론 은근히 좋았다"고 말했다.

또 김보연은 "전노민은 나와 달리 많이 당황했다. 그래서 내가, 그럼 결혼 안 할 거냐고 다그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보연의 두 번째 몰래온 손님으로 남편 전노민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 엔터테인먼트부 >공식 SNS 계정 [트위터][미투데이][페이스북]-ⓒ 스포츠경향 & 경향닷컴(http://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경향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