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네이션 日콘서트, 400명 취재진 관심속 개최

박영웅 기자 2011. 8. 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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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박영웅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 'JYP네이션'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

박진영이 이끄는 JYP 네이션 일본 콘서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

JYP 네이션은 17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JYP소속 가수들의 합동 콘서트 'JYP NATION in Japan 2011'을 열고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박진영을 비롯해 임정희, 원더걸스, JOO, 2AM, 2PM, 미쓰에이, 산이 등 한류 스타들이 총출동한 만큼 일본 팬들은 물론 취재진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연에 앞서 일본 취재진들과의 기자회견을 가졌다"면서 "일본 내 200여개 매체 4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 인기를 실감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지난 해 함께 하지 못했던 2AM도 함께 무대에 올라 전체적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은 2AM을 '2PM의 형제그룹'이라 소개하며 첫 일본 무대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JYP네이션 콘서트는 17일과 18일 2회 공연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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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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