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김진이, 영화 '바다' 주인공 낙점.. 폭풍성장
2011. 8. 11. 14:19
'사춘기', '감성세대' 등 1990년대 청소년 드라마에서 활약했던 아역배우 출신 김진이가 영화 '바다'를 통해 관객들을 찾는다.
김진이는 1982년생으로 MBC '사춘기', EBS '감성세대' 등에 출연할 당시 '청소년 드라마 캐스팅 1순위'였을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이후 성균관대 연극영화과에 진학, 성인이 된 한동안 연극무대에서 연기력을 갈고 닦으며 연기력을 쌓았다.
'바다'의 윤태식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 때부터 김진이를 캐스팅하기로 마음 먹었으며 김진이의 이름과 같은 '진이'라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한편 '바다'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세 명의 남녀 주인공이 지향점인 바다를 향하는 동안 생기는 유쾌한 사건들을 헤쳐나가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김진이는 극중 호스티스지만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순정녀 진이로 분했다. 9월 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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