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앤크' 이규혁, 플라멩고 향연..김연아 "오른쪽 모습 좋아"

[티브이데일리=이남진 기자] '키스앤크라이' 지난 4차대회 1위 팀 이규혁, 최선영 팀이 플라멩고의 정열적 무대를 보여줬다.

7일 방송된 SBS '키스앤크라이' 5차 대회에서는 '선물'을 주제로 경연이 펼쳐졌으며, 이규혁은 김연아로부터 부채를 선물 받았다.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무대에 선 이규혁은 진지하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빠른 전개와 짜임새 있는 구성의 플라멩고의 향연을 펼쳤다.

섹시한 붉은 스커트의 최선영은 부채를 들고 고혹적인 댄스를 추며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연아는 키스앤크라이존으로 이동하는 이규혁에게 "오른쪽 모습 한번 보여주세요"라고 요청하며 "저는 이규혁 씨의 오른쪽 모습이 좋아요"라고 깜짝 발언하여 관심을 모았다.

이에 이규혁은 능청스럽게 오른쪽과 왼쪽 모습을 번갈아 보여주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어 폭소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이남진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키스앤크라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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